이력서 분류 방법 - from Joel spolski
자기 소개서 및 이력서는
자질에 대해서 아주 어렴품한 윤곽만 전달할 뿐이다.
이력서 선별 기준
열정
프로그래밍을 정말 좋아한다는 뚜렷한 증거를 찾으려고 애쓴다.
어릴때부터 시작했는지 여부
컴퓨터 캠프 경험, 아르바이트로 프로그래밍을 했던 경험 등
여가 시간에 독자적인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지 여부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 여부
Structure and Interpretation of computer programs를 읽고 진한 감동을 받아서
눈믈까지 흘렸다는 내용을 서사적으로 기술하는 사람은 진정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마니아임이 틀림없다.
새로운 학습 내용 (언어등 ..) 은 열정을 표현해 준다.
관심도
정말로 자사에 관심을 지니고 있는지 여부
왜?! 선택하는가에 대해서 조리 있게 설명하는 지원자를 원한다.
회사를 겨냥한 맞춤형으로 자기 소개서를 썼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높은 자신감을
갖고 있어서, 노려볼 만한 몇 군데 회사만 골라서 이력서을 발송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비슷한 조건이라면 당연히 관심이 더 많은 지원자를 뽀게 되는 것은 당연한다.
영어 실력
자기의 생각을 분명하게 주변 사람들과 대화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더 효과 적이기에
의사소통은 중요한 문제이다. 문서 작성, 회의때도 중요하다.
아무리 유능한 프로그래머도 자기 생각을 설명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조직에 기여할 수 없다.
이력서 문장의 구성과 표현력도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영어 표기에 오류투성이인 이력서는 절대로 통과시키지 않는다)
외국 태생이지만 의사소통만 능숙하다면 적극 고려하도록 노력한다. (fogcrekk 사의 경우)
두뇌
GPA 점수
Phi Beta Kappa 클럽의 회원 - 대학 우수 졸업자 모임
ACM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경우 등
과거 합격 경력
단지, 학벌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특정한 자질을 가진 인재만 뽑는 학교 출신은 누군가의 엄격한 선발 기준에 따라 매우 스마트한
사람으로 인정된 경우이므로, 이 경우는 이점을 지닌다.
응시자의 30% 미만만 합격 시키는 학교의 졸업생, 프로그램 경력자 혹은 입사 절차가 까다로운
기업 출신자를 우대한다.
집착력
OS나 컴파일러로 작업한 사람들은 간단한 database frontend로 작업한 사람들에 비해 집착력이
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력서란 유능한 프로그래머를 식벽해내는 기능이 아주 취약한 도구다.
그러므로, 희미한 정보만 얻을 수 있다.
배우기 어려언 것을 익힌 사람이 더 가치가 있다.
다양성
폭 넓은 배경
문화적이고 사회적이며 전문성 면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만 가지고는 좋은 개발자를 판별할 수 없다.
그렇지만, 엄청난 양의 이력서를 분류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적용되는 것이다.
이력서 이외의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는 것
몇 가지의 특별한 문제를 미리 출제한 후 이력서와 함께 답안지를 제출받아서 인터뷰 전에 실무 능력을 개략적으로나마 평가하는 방법. 단, 인위적인 프로그래밍 실력 테스트 절차 따위를 추가하면, 오히려 유능한 실력자들이 탈락되고 실력이 모자라는 프로그래머들이 합격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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