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 - final project

무척이나 더운 8월이다.
올해는 몇년만에 열대야가 가장 많은 여름 이라고 한다. 헉..;;
이 무더운 여름날, 6개의 과목을 들으면서 (GIT 3과목, KU 3과목) 날밤을 참.. 많이도 새웠는데,
겨우 학기가 종료되어 달콤한 2주간의 방학이 시작된 지금이다. ^^

물론, 지금 KU 과목중 하나인 kernel programming assignment를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6과목 --> 1과목 으로 줄어든 만큼 너무나도 즐기면서 숙제를 하고 있는 지금이다.

사실, 민장님의 egloo에 댓글을 달고 싶어서 가입한 egloo인데, 아무런 글도 없으면 좀 심심할 것 같아서, 
무슨글을 올려볼까 생각해 보다가, 이번에 배운 것들 혹은 구현 한 것들을 지금부터 시간이 될 때마다 올려 보기로 결심 하였다.


일단, 첫번째 글은 MMC final project에 관련된 글이다. 


무척이나 더운 올 여름, 몬티 교수님께서 강의 해 주신 ECE 과목 중에 하나인, MMC (Multimedia Communication)의 final project는 화상 통신 program 이었다. 그러나, 밋밋하게 단지 화상과 음성만 전달하는 프로그램은 뭔가 너무 평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 가지 feature들을 추가 하기로 마음 먹었다. 


Feature들은 다음과 같다.

    1. 녹화 및 재생 기능
     - 상대방의 영상 혹은 나의 영상을 녹화하는 기능

    2. JPEG sending 기능
     - JPEG을 open 하여 내 화면 및 상대방의 화면을 update하는 기능

    3. Scalable size
     - 영상 size 변경 가능 (QCIF 및 CIF)

사용한 코덱은 
H.263 for Video, and G.726 for Audio이다.

프로젝트 수행기간은, 사실 GT 과목인 LES와 ADE 덕택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약, 많아야 5일 정도 걸린 것 같다. 더 시간을 많이 못 써서 아쉬움이 남기도 하다.


The following picture is one of the pictures which was captured during developing this program.

이번 학기에 프로젝트들을 생각해 보면, 2002년에 약 8개월간 다녔었던 박영만 전산학원에서 2달 동안 수행한 final project에 버금가는 프로젝트를 줄줄이 단 몇일만에 처리했던것 같다.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배움의 기쁨이 너무나도 컸던 학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