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요약 (2006년)
자신의 기술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라 - 소프트웨어 개발을 잘 해보려는 생각이 없다면 왜 인생을 그 일을 하면서 보내는가?
자신의 일에 대해 생각하면서 일하라 - 자동 조종 장치를 끄고 직접 조종하라. 스스로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평가하라
어설픈 변명을 만들지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 - 변명대신 대안을 제시하라. 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라
깨진 창문을 내 벼려 두지 말라. - 눈에 뜨일 때마다 나쁜 설계, 잘못된 결정, 좋지 않은 코드를 고쳐라
변화의 촉매가 되라 -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생각하고 변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자
큰 그림을 기억하라 -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점검하는 일을 잊어버릴 정도로 세부사항에 빠지지 말라
품질을 요구사항을 만들어라 - 프로젝트의 진짜 품질 요구사항을 결정하는 자리에 사용자를 참여시켜라
지식 포트폴리오에 주기적으로 투자하라 - 학습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읽고 듣는 것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라 - 벤터, 매체들의 야단법석, 도그마에 흔들리지 말라. 여러분과 여러분 프로젝트의 관점에서 정보를 분석하라.
무엇을 말하는가와 어떻게 말하는가 모두 중요하다. -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좋은 생각이 있어봐야 소용없다.
DRY - Don't Repeat Yourself - 어떤 지식 한 조각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는 모호하지 않고,권위 있고, 단 하나뿐인 표현을 가져야 한다.
재사용하기 쉽게 만들라. - 재사용하기 쉽다면, 사람들이 재사용할 것이다. 재사용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라.
관련 없는 것들 간에 서로 영향이 없도록 하라. - 컴포넌트 자족적이고, 독립적이며, 단 하나의 잘 정의된 목적만 갖도록 설계하라.
최종 결정이란 없다. - 돌에 새겨진 것처럼 불변하는 결정은 없다. 그렇게 생각하는 대신, 모든 결정이 해변의 백사장 위에 쓴 글자와 같다고 생각하고 변화에 대비하라.
목표물을 찾기 위해 예광탄을 써라 - proto type과는 다름. - prototype보다는 좀 더 기능적인 직접적인 해결코딩 - 즉, 소위 막코딩
프로토타입을 통해 학습하라 - 프로토타이핑은 배움의 경험이다. (망하며 배우는 경험) 프로토타이핑의 가치는 바로 경험이다.
문제 도메인에 가깝게 프로그래밍 하라 - 사용자의 언어를 사용해서 설계와 코딩을 하라.
추정을 통해 놀람을 피하라 - 시작하기 전에 추정부터 하라. 잠재적인 문제점들을 미리 찾아내게 될 것이다.
코드와 함께 일정도 반복하며 조정하라 - 구현하면서 얻는 경험을 이용해서 프로젝트의 시간 척도를 세밀히 조종하라.
지식을 일반 텍스트로 저장하라. - 일반 text 형식은 시일이 지났다고 못쓰게 되는 일이 없다.일반 텍스트 형식은 여러분의 작업을 활용하고 디버깅과 test을 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명령어 셸의 힘을 사용하라 - 그래픽 사용자 IF로는 할 수 없는 경이로운 간편화 도구로서 shell을 사용하라.
하나의 에디터를 잘 사용하라 - 에디터를 마치 손의 연장으로 자유자재로 다루어야 한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에디터는 설정을 바꿀 수 있고, 확장가능하고, 프로그램 가능해야 한다.
언제나 소스코드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라 - 소스코드 관리는 여러분 작업을 위한 타임머신이다.언제라도 과거로 돌아 갈 수 있게 해준다.
비난 대신 문제를 해결하라 - 버그가 여러분 잘못인지 다른 사람 잘못인지를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여전히 여러분의 문제이며, 여전히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 여전히 귀찮게 하는 일이라면 해결하고 생각하자.
디버깅을 할 때 당황하지 마라 - 숨을 깊게 들이 쉬고, 무엇이 버그를 일으키는지 생각하라!! 여유를 가지고 문제를 좁혀 나간다.
select는 망가지지 않았다. -OS나 compiler의 버그를 발견하는 일은 정말 드물게 일어나며, 심지어 써드파티 제품이나 라이브러리일지라도 드문 일이다. 버그는 application에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가정하지 마라. 증명하라 - 진짜 데이터와 경계 조건이 있는 실제 환경에서 여러분이 내렸던 가정들을 증명하라.
텍스트 처리 언어를 하나 익혀라 - 여러분은 하루 가운데 많은 시간을 텍스트와 씨름하며 보낸다. 왜 여러분 대신 컴퓨터가 그 일의 일부를 하게끔 만들지 않는가?
코드를 작성하는 코드를 작성하라 - 코드 생성기는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중복을 막는 일에도 도움이 된다.
완벽한 소프트웨어는 만들 수 없다. - 소프트웨어는 완벽할 수 없다. 피할 수 없이 나타나는 에러로부터 여러분의 코드와 사용자들을 보호하라.
계약에 따른 설계를 하라. - 코드가 실제로 하기로 한 것을 문서화하고 검증하기 위해 계약을 사용하라.
일찍 작동을 멈추게 하라 - 보통은 죽은 프로그램이 절름발이 프로그램보다 해를 휠씬 덜 끼친다.
단정문을 사용해서 불가능한 상황을 예방하라. - 단정은 여러분이 세운 가정을 검증해준다. 확실한 것이 없는 세상에서 여러분의 코드를 보호하려면 단정문을 사용하라.
예외는 예외적인 문제에 사용하라 - 예외를 잘못 사용하면 고전적 스파게티 코드의 모든 가독성과 유지보수 문제를 그대로 겪을지도 모른다. 예외는 예외적인 일들만을 위해 남겨두어라.
시작한 것은 끝내라 - 가능하다면, 리소스를 할당한 루틴이나 객체가 해제도 책임져야 한다.
모듈간의 결합도를 최소화하라 - 디미터 법칙을 적용하고, "부끄럼 타는" 코드를 작성해서 결함이 생기는 일을 피하라.
통합하지 말고 설정하라 -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술 선택을 설정 옵션으로 구현하고, 통합하거나 만들어 넣지 말라.
코드에는 추상화를, 메타데이터에는 세부 내용을 - 프로그램은 최대한 일반화해서 만들고, 세부사항들은 가능하면 컴파일된 코드 기반 바깥으로 빼라.
작업흐름 분석을 통해 동시성을 개선하라 .- 사용자의 작업흐름이 허용하는 동시성을 최대한 활용하라.
서비스를 사용해서 설계하라 - 서비스, 곧 잘 정의되고 일관성 있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의사 소통하는 독립적이고 동시성 있는 객체들의 관점에서 설계하라.
언제나 동시성을 고려해 설계하라 - 동시성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면, 더 적은 가정만 내리고서도 더 깔끔한 설계를 할 수 있다.
모델에서 뷰를 분리하라 - 애플리케이션을 모델과 뷰의 관점에서 설계해서 적은 비용만 들이고도 유연함을 얻어내라 -> layer단위의 모듈화
칠판을 사용해 작업흐름을 조율하라 - 참여하는 요소들의 독립성과 고립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별적인 사실과 에이전트를 잘 조율하려면 칠판을 사용하라 - 칠판..MFC의 board를 생각하면 된다. -> 중간에 칠판의 기능은 전역의 temporary 구조체이다. 라고 생각하면 쉬우려나?
우연에 맡기는 프로그래밍을 하지 말라 - 정말 믿을 만한 것은 믿어야 한다. 우발적인 복잡함을 조심하고, 우연한 행운을 목적의식을 가지고 만든 계획과 착각하지 말라.
여러분의 알고리즘의 차수를 추정하라 -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실행 시간이 대략 얼마나 걸릴지 감을 잡아 놓아라.
여러분의 추정을 test하라 - 알고리즘의 수학적 분석이 모든 것을 다 알려주지는 않는다. 실제 대상 환경에서 코드의 수행 시간을 측정해보라.
일찍 refactoring하고, 자주 refactoring하라 - 정원의 잡초를 뽑고 식물 배치를 조정하는 것과 똑같이, 코드도 필요할 ㄸ대면 언제라도 다시 작성하고 다시 작업하고 다시 아키텍처를 만들라.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라.
test를 염두에 두고 설계하라 -코드를 한 줄이라도 쓰기 전에 테스팅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해야 한다.
소프트웨어를 test하라.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가 test하게 될 것이다. - 가차없이 테스트하라. 사용자가 여러분을 위해 버그를 찾게 만들지 말라.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마법사가 만들어준 코드는 사용하지 말라 - 마법사는 엄청난 양의 코드를 만들 수 있다. 그것들을 프로젝트에 통합해 넣기 전에 그 코드 내용을 전부 이해하는지 확실히 해놓도록 하라.
요구사항을 수집하지 말고 채굴하라 - 요구사항이 지면에 놓여져 있는 경우는 퍽 드물다. 보통은 가정과 오해, 정치의 지층들 속 깊이 묻혀 있다.
사용자처럼 생각하기 위해 사용자와 함께 일하라 - 시스템이 정말로 어떻게 사용될 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구체적인 것보다 추상적인 것이 더 오래간다. – 구현 말고 추상에 투자하라. 추상은 서로 다른 구현이나 새로운 기술의 출현 때문에 빗발치듯 생기는 변화를 견뎌내고 살아남을 수 있다.
프로젝트 용어를 사용하라 - 프로젝트에서 쓰이는 특정 용어와 어휘들의 유일한 출처를 남들과 유지하라.
생각의 틀을 벗어나지 말고, 틀을 찾아라 - 해결이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와 마주쳤을 때, 진짜 제약 조건을 찾아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라. '정말로 반드시 이런 방식으로 해야 하는 일인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이긴 한 건가?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라 - 여러분은 살아오면서 경험을 쌓아왔다. 자꾸 거슬리는 의혹을 무시하지 말라.
어떤 일들은 설명하기보다 실제로 하는 것이 더 쉽다. - 명세의 나선에 빠지지 말라. 언젠가는 코딩을 시작해야 한다.
형식적 방법의 노예가 되지 마라 - 여러분의 개발 실천방법과 개발 능력의 맥락 안에 넣어보지 않고, 맹목적으로 어떤 기법을 채택하지 말라.
비싼 도구가 더 좋은 설계자를 낳지는 않는다. - 벤더들의 과장, 어떤 분야의 도그마나, 가격표의 휘광에 넘어가지 말라. 도구 자체의 장점만 갖고 판단하라.
팀을 기능 중심으로 조직하라 - 설계자와 코더들, 테스트 담당자와 데이터 모델 담당자를 분리시키지 말라. 코드를 만드는 방식에 맞춰 팀을 만들어라.
수작업 절차를 사용하지 말라 - 셸 스크립트나 배치 파일은 똑같은 명령을, 똑같은 순서로, 어느 때라도 반복해서 실행 해준다.
일찍 test하고, 자주 test하라. 자동으로 test하라. - 매번 build 때마다 실행되는 test가 책꽃이의 test계획보다 휠씬 효과적이다.
모든 test가 통과하기 전엔 코딩 된 것이 아니다. - 뭐 더 할 말 있나?
파괴자를 써서 test를 test하라 - 코드의 별도 복사본을 만들고, 그 복사본을 고의로 버그를 넣은 다음에 테스트가 잡아내는지 검증하라.
코드 커버리지 보다 상태 커버리지를 테스트 하라 - 중요한 프로그램 상태들을 파악해서 테스트하라. 단지 많은 코드 줄 수를 테스트 범위 안에 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버그는 한 번만 잡아라 - 인간 tester가 버그를 찾아내면, 그 때가 인간 tester가 그 버그를 찾는 마지막 순간이 되어야 한다. 그 순간 이후부터는 자동화된 tester가 그 버그를 담당하도록 만들라.
한국어도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것처럼 다루라 - 코드를 작성하는 것처럼 문서도 작성하라. DRY원칙을 존중하고, metadata를 사용하고, MVC모델을 쓰고, 자동 생성을 이용하고 등등.
문서가 애초부터 전체의 일부가 되게 하고, 나중에 집어넣으려고 하지 말라 - 코드와 떨어져서 만든 문서가 정확하거나 최신 정보를 반영하기는 더 힘들다.
코드 내 문서의 극대화
사용자의 기대를 부드럽게 넘어서라 - 사용자들이 무엇을 기대하는지 이해한 다음, 그것보다 약간 더 좋은 것을 제공하라 - 빠지는 사항이 있다면, 나머지가 월등히 좋아도 무의미하다
자신의 작품에 서명하라 - 옛날 장인들은 자신의 작업 결과물에 서명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 즉, 문제없는 완벽한 예술의 코드를 만들라. )
자신의 이름을 남김에 자랑스러워 해야만 한다.
check list
배울만한 언어
C, C++, Java
CLOS, Dylan Eiffel, Objective C, Prolog, Smalltalk, TOM
각 언어마다 서로 다른 능력과 '맛' 이 있다. 집에서 이들 언어 가운데 하나 또는 여러개를 이용한 자그마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라.
Wisdom 놀이
What do you want to learn?
What you said are they interesting?
How much do you sophisticated?
How much details do you want?
From Whom do you want to get information?
What motivate should you give them to listen carefully?
직교성을 유지하는 방법
- 독립적이고, 잘 정의된 컴포넌트를 설계하라.
- 코드의 결함 도를 줄여라
- 전역 데이터를 피하라
- 비슷한 함수들을 refactoring하라
프로토타입을 만들 것들
- architecture
- 기존 system에 추가할 새로운 기능
- 외부 데이터의 구조 혹은 내용
- third party 도구나 component
- 성능문제
- 사용자 IF 설계
Architecture에 관련된 질문
- 책임이 잘 정의되었는가?
- 협력이 잘 정의되었는가?
- 결합도는 최소화되었는가?
- 잠재적 중복을 찾아낼 수 있는가?
- 인터페이스 정의와 제약 사항은 수용할만한가?
- 모듈이 필요한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있는가?
디버깅 checklist
- 보고된 문제가 내재하는 버그의 작접적 결과인가 아니면 단순히 증상일 뿐인가?
- 버그가 정말로 compiler에 있나? OS에 있나? 혹은 여러분 코드에 있나?
- 이 문제를 동료에게 상세히 설명한다면 어떻게 말하겠는가?
- 의심이 가는 코드가 단위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테스트는 충분히 완전한 것인가? 이 데이터로 단위 테스트를 돌리면 무슨일이 생기는가?
- 이 버그를 야기한 조건이 시스템의 다른 곳에도 존재하는가?
Demeter 함수 법칙
: 어떤 객체의 method는 오직 다음 목록에 들어있는 메서드들만 호출해야 한다.
- 자기자신
- 전달받은 매개변수
- 자신이 생성한 객체
- 컴포넌트 객체
의도적으로 프로그래밍 하는 방법
-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항상 의식하라
- 맹목적으로 코딩하지 말라
-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진행하라
- 신뢰할 수 있는 것에만 기대라.
- 여러분이 내린 가정을 문서로 남겨라
- 코드뿐 아니라 가정도 테스트하라
- 노력의 수선순위를 정하라
- 과거의 노예가 되지 말라.
언제 refactoring을 해야 하는가
- DRY 원칙의 위반을 발견했을 때
- 더 직교성이 좋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찾았을 때
- 여러분의 지식이 더 나아졌을 때
- 요구사항이 진화했을 때
- 성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을 때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자르기
: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풀 때, 스스로에게 다음처럼 질문해보라
- 더 쉬운 방법이 존재하는가?
- 지금 진짜 문제를 풀고 있는가?
- 왜 이것이 문제인가?
- 무엇이 이것을 어렵게 만드는가?
- 반드시 이 방법으로 해야 하는가?
-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긴 한가?
test의 유형
- 단위 테스트
- 통합 테스트
- 유효성평가와 검증
- 자원고갈, 에러 그리고 복구
- 성능 테스트
- 사용편의성 테스트
- 테스트 자체를 테스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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